빗나간 걸스플래닛999 제작진 예측 [데뷔조 위험]

2차 생존자 발표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문제점

 

1. 한국 스타성 참가자의 부재

프듀48 순위 조작 사건 때문에 국내 유명 기획사에서 참가자를 보내지 않았다.

쉽게 말해 장원영, 김민주 급의 어리고 참신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참가자의 부재.

현재 걸플999 TOP 9에 최유진(5위), 김채현(9위)만 겨우 이름을 올렸다. 

최유진은 하락세이며 투표 방식의 변화(그룹별 1픽)로 김채현도 아슬아슬하다. 

*K그룹 투표 특징은 C그룹, J그룹과는 달리 특정 참가자에 몰리지 않고 표가 분산되는 경향이 있다.

*제작진이 적극 개입하지 않는다면 CLC 데뷔 7년 차 최유진 정도만 데뷔조에 들어가는 대참사가 일어날 것이다.

 

 

한국 실력파 참가자 대거 탈락. 투표 방식의 문제

 

2. 쿼터제 투표 방식 문제로 실력파 대거 탈락

방송이 거듭될 수록 실력있는 참가자가 부각되었으나 쿼터제 방식 때문에 떨어지지 않아도 될 참가자가 대거 탈락하였다. 특히 한국 참가자 피해가 컸다. 만약 한국 참가자를 더 뽑는 방식이었다면 이런 문제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3. 엠넷의 무리수

걸플 걸그룹이 흥하려면 한국 5 : 일본 2 : 중국 2 정도의 멤버 구성이 이상적이나 불가능하게 되었다.

앞으로 엠넷이 또 오디션 프로를 기획한다면 국가 대항전식 경연을 없애고 한국 기획사 참가자에 한정해 경연을 해서 뽑는 것이 좋다고 본다.

 

*걸플999 제작진은 현재 한국 참가자를 데뷔조에 최대한 넣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김다연을 리더 역할로 밀고 있다. 

*나이 많은 최유진과 차이빙이 동시에 합격하는 것을 막기 위해 차이빙의 단점을 부각하고 있다.

*차이나 머니&글로벌 인기를 위해 현재 전세계 인기 1위인 션샤오팅이 최종 1위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션샤오팅은 아직까지 논란이 전혀 없는 중국 참가자이다.